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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 전부인 선우은숙에게 재혼 축하...'같이 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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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배우 선우은숙이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한 것과 관련해 전남편 이영하에게 축하를 받았다고 방송을 통해 전했습니다.

KBS 같이삽시다. 타이틀 이미지 모음

박원숙 - 선우은숙에게 결혼 축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과 선우은숙의 통화 내용이 전파를 탔고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박원숙은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한테 전화해 "너 어떻게 된 것이냐. 일단 축하한다"며 유영재와의 재혼을 축하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며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혜은이는 "은숙이 신랑을 잘 안다. 라디오 방송을 많이 했으니까. 재혼을 했다는 소식에 전화를 했는데 둘이 받더니 '누나…' 이래서 크게 웃었다"라고 전했고, 박원숙은 "너 어떻게 된 거야. 축하한다"라고 했습니다.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날 자매들은 포항 대표 명소 죽도시장을 찾았습니다. 방송을 통해 시장 상인은 자매들에 ‘너무 예쁘다’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가는 길마다 칭찬과 환영이 이어졌고, 안문숙은 “난 깜짝 놀랐다. 큰 언니, 작은 언니, 셋째 언니까지 알아보는 걸 보고 아이돌 인기 부럽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은숙은 “내가 ‘같이 삽시다’랑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출연하면서 언니한테 ‘나는 항상 미래를 꿈꿔’ 이런 말을 했는데, 이후 친한 동생과의 약속 자리에서 현재 남편과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을 합니다.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하더라. 이 말이 나한테 너무 와닿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같이 신앙생활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나 목사님 아들이에요’라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영하 씨도 축하해줬다. 아무 생각 말고 행복하게 지내라고 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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