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의 고객센터 이용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게 되었다. 어차피 우리나라 인터넷 세 개 중 두 군데를 정리했으니 마지막으로 케이뱅크 고객센터 이용방법도 정리해 보자는 마음에 계획에 없던 케이뱅크에 회원가입하고 다양한 금융상품도 둘러보고 정리해 본다. 지금 바로 고객센터 전화번호(ARS)가 필요하다면 스크롤을 아래롤 주욱 내리거나 아래 케이뱅크 고객센터 바로가기 링크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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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고객센터 업무
인터넷은행 3사 모두 자세하게 살펴봤지만 고객센터만 놓고 봤을 때 케이뱅크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마도 타 은행과 같이 사용하는 분이라면 이 말에 동의하실 거라 생각한다. 카뱅도 고객센터 안내를 잘 마련해 놓았지만 솔직히 토스는 고객센터 메뉴 때문에 많은 점수를 깎이는 듯하다. 물론 토스뱅크만의 장점도 분명히 존재하니까 오해하지 마시기 바란다. 단지 고객센터 편의성만 놓고 이야기하는 거다.
고객센터 대표번호
케이뱅크 홈페이지에는 위 이미지처럼 은행업무, 카드업무, 해외, 고객의 소리 이렇게 나눠져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게 아니라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1522-1000 하나만 기억하자. 아래 ARS 단축번호 보면 알겠지만 전부 연결되어 있다.
ARS 단축키
위의 단축키만 알아도 상담원 연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각종 사고 문의는 8번, 은행업무는 0번을 누른 다음 상세 업무를 선택하면 된다. 케이뱅크 뱅킹 앱에서는 챗봇상담 링크가 있는데 대표번호 통화량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챗봇상담 링크를 문자로 보내준다. 하지만, 챗봇 상담보다는 대기시간이 좀 길더라도 기다렸다가 상담원과 직접 해결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
번외 이야기지만 상담원과 연결이 되면 가급적 밝고 부드러운 어투로 상담하자. 경험상 안될 일도 되는 게 친절한 통화다.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이유는 십중팔구 문제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말투가 날카로워진다. 상담원도 잘 알고 있기에 가급적 기계적으로 일을 진행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매우 인간적으로 문의하면 그에 대한 보답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지막으로 케이뱅크 고객센터 페이지 바로가기 링크를 남기고 포스트 마무리 한다. 시간 나면 앱 말고 웹페이지 내용도 살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앱에 없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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