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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게이트! 정진상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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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수사중 핵심인물 4명 추가 입건 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20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그리고 남욱 변호사" 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했다.

이재명 게이트! 정진상은 알고 있다?

지난 18일 구속된 유 전 본부장도 포함하면 모두 5명이 된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 내 조사실로 불러 정 회계사와 대질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검찰에서도 같은 사안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자들은 출국금지 조치됐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캠프 소속 인사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열린캠프’ 총괄부본부장인 정 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선거 자금 모금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 전 총장측 김기흥 부대변인은 “윤 후보와의 관계를 허위로 유포하여 정치활동을 방해하려는 목적”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가짜 뉴스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

한편 열린캠프는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정진상 부본부장 본인도 SNS 계정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면서 마치 새로운 인물인 양 행세했으나 금세 들통났다”며 “남씨처럼 가짜 뉴스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특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라는 업체가 3억5천만 원을 출자해 무려 1천 배에 달하는 배당금 404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민간업체가 과도한 이익을 취한 배경에 정치권 인사나 법조계 고위층 연루설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부정부패를 발본색원

가뜩이나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서민들의 박탈감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공공기관 직원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면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여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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