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그는 어떻게 우리나라 최고의 MC가 되었나?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MC라고 할 수 있는 국민MC 유재석씨입니다.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마침내 정상급 인기를 누리게 된 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유재석] 그는 어떻게 우리나라 최고의 MC가 되었나?
한 분야에서 20년 넘게 꾸준히 활약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요.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다는 증거겠죠? 그렇다면 이토록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꾸준함과 겸손함 그리고 철저한 자기관리 덕분일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유느님이라는 별명답게 모든 면에서 완벽한 유재석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방송계에 입문
먼저 유재석씨는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MBC 특채 개그맨으로 선발되어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데뷔 초엔 주로 패널로서 감초 역할을 담당하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는 메인 MC로 자리매김하여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상식에서 진행자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MC임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아마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을 겁니다. 오죽하면 한때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짤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무한도전 촬영 도중 잠시 쉬는 시간에 바닥에 누워 쪽잠을 자는 장면이었습니다. 잠깐 눈을 붙이는 건데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하나 없이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변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다른 출연진들마저도 신경 쓰지 않고 숙면을 취하더라고요. 저는 그걸 보면서 역시 괜히 1인자 자리에 오른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또 한번 감탄했네요. 아무튼 이러한 성실함과 책임감이야말로 오늘날의 유재석을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결같은 모습이야말로 오늘날의 유재석을 있게 한 원동력
방송국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는데 매니저 없이 혼자 짐을 들고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는 항상 먼저 도착해 대본을 읽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신인시절엔 지각비를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오죽하면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이 뽑은 베스트 MC 1위에 선정되기도 했을까요? 이렇게 한결같은 모습이야말로 오늘날의 유재석을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으로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성품 역시 빠질 수 없습니다. 프로그램 녹화 도중 출연자가 실수를 하거나 진행이 원활하지 않을 때면 늘 나서서 도와주곤 합니다. 또 게스트나 후배 개그맨에게도 깍듯이 예의를 갖추는 걸로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 건강 관리 및 체력 유지를 위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바쁜 스케줄 탓에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헬스클럽을 다니며 몸매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이러니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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